LG전자는 18일 롯데호텔과 함께 호텔에서 즐기는 나만의 홈케어를 콘셉트로 'LG 프라엘 x 롯데호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모델들이 롯데호텔 서울 이크제큐티브타워 내 객실에서 LG 프라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18일 롯데호텔 서울과 협업해 LG 프라엘 프리미엄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 서울과 ‘호텔에서 즐기는 나만의 홈케어’를 콘셉트로 19일부터 4주간 LG 프라엘 X 롯데호텔 프로모션 ‘뷰티 인사이드 패키지’를 운영한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내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등 3가지 타입 객실에서 숙박하는 고객은 △저출력레이저치료(LLLT) 탈모 치료 의료기기 프라엘 메디헤어 △눈가 피부 전용 관리기기 프라엘 아이케어 △바디 전용 초음파 클렌저 프라엘 바디스파와 △세안 전용 초음파 클렌저 프라엘 워시팝 등 LG 프라엘 4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고급 호텔 호캉스 고객을 대상으로 LG 프라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LG 프라엘 제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라엘 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 허가를 받은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LLLT 기술은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법으로 공인됐다.
프라엘 아이케어는 고글형 디자인으로 안경처럼 착용하는 눈가 피부 관리기기다. 피부 톤, 다크서클, 눈 밑 지방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적색 LED, 근적외선 LED 광원에 미세전류를 더한 복합케어 기술을 활용한다.
LED 광원에서 나오는 빛에너지가 피부 톤을 관리해주고, 미세전류가 눈가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는다.
프라엘 바디스파와 프라엘 워시팝은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인 초음파 클렌저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호텔을 찾는 고객을 위한 체험 마케팅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LG 프라엘의 차별화된 장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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