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파크 트루엘 야경투시도
[파이낸셜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8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일원에 짓는 '풍무역 파크 트루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풍무역 파크 투르엘'은 김포시 풍무2지구 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48㎡, 총 215실 규모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김포대로와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CGV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수공원과 새장터공원, 장릉산 둘레길, 계양천 등 자연녹지가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다양한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예정)이 예정돼 있다. 대학병원 및 보건대학원과 4차산업 연구중심의 공학, 경영대학원 등이 들어서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조성 예정인 만큼 향후 관련 종사자의 수요 확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 산업, 물류,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추진 중이고,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예정돼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특화 설계도 반영된다.
단지는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최근 급증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투룸 평면(일부)도 적용되며 2.6m의 천장고를 통해 개방감과 공간감, 우수한 채광도 확보된다. 또한 주차공간은 다른 오피스텔이 공사비 절감을 위해 기계식을 혼용해 설계하는 것과 차별화하여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 할 수 있는 100% 자주식으로 주차공간을 구성했다.
'풍무역 파크 트루엘'은 오피스텔로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과 지역제한 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행을 일성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써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눈 여겨볼 수 있다.
'풍무역 파크 트루엘'의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유현로242 신유베라트 1층, 4층에 8월 오픈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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