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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전면 승인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7.09%)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7.63%), 참좋은여행(6.49%), 모두투어(5.83%)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화이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백신 접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여행주가 들썩였다. 델타에어라인 주가와 아메리칸에어라인 주가는 각각 2.86%와 3.30% 상승했다. 크루즈 여행사인 카니발 주가는 3.96%,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주가는 4.27% 뛰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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