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에게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을 전국 850개 셀프주유소에서 진행한다. 에쓰오일 셀프주요소에서 직원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에게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을 전국 850개 셀프주유소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오일 캠페인은 셀프 주유소에서 키오스크 화면과 주유기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을 없도록 원스톱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1월 용인시와 함께 용인시 소재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스타오일 캠페인을 시행한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셀프주유가 어려운 고객들이 불편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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