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27.5, 벤조24, 코디악24S (왼쪽부터 시계 방향). 알톤스포츠 제공.
[파이낸셜뉴스]알톤스포츠는 통근 등 일상과 레저는 물론 배달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전기자전거 ‘벤조24’와 ‘니모27.5’, ‘코디악24S’ 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종 모두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뒷 짐받이를 기본 장착해 배달용으로 적합하다. 벤조24는 승하차가 편한 L자형 스텝스루 방식의 프레임, 앞바구니 등을 장착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중저가 가격대로 가격 대비 성능 또한 뛰어나다.
니모27.5는 27.5인치의 큰 사이즈 휠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주행 안정성이 좋다.
코디악24S는 16.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배달용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배달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있다”며 “일상 생활을 넘어 배달에도 적합한 전기자전거의 개발 및 출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최근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의 자회사 무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용 전기자전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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