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T팩토리에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 ‘미퓨의 방’에서 모델이 구독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all/mini’와 다양한 우주 파트너스의 구독 단품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를 본격적으로 론칭 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T우주’ 관련 구독 패키지 상품과 구독 단품 서비스들은 SKT 고객 뿐만 아니라 5000만 전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SKT는 ‘T 우주’의 핵심 상품인 ‘우주패스’ 구독 패키지 상품을 첫 달에 월 100원(우주패스 mini)과 월 1000원(우주패스 all)에 이용할 수 있는 론칭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주패스 all 상품은 11번가 3000포인트, 아마존 무료 배송 및 1만원 할인 쿠폰, 구글 원 멤버십 100GB를 기본 제공하고 추가로 고객이 다양한 개별 구독 상품(월 8000원~1만원 상당) 중 맘에 드는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주패스 미니 상품은 11번가 3000포인트, 아마존 무료 배송 및 1만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하고 추가로 웨이브 라이트 서비스 또는 구글 원 멤버십 100GB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구독 패키지 상품 신규 가입 고객이 각각의 우주패스 상품 최초 가입 시 적용되는 혜택으로,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종료 후 정상 과금으로 자동 전환될 때는 종료 7일전에 문자로 미리 고지하여 고객 혼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 우주패스 결제수단으로 11번가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SK pay 포인트 6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글로벌 우주 파트너스 투어’로 우주패스 가입자 중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추첨해 아마존, 스타벅스, 구글 등 ‘T우주’ 글로벌 파트너들의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빅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주패스에 가입하고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방문해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이를 캡처해 프로모션 사이트에 응모하면 당첨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쇼핑 지원금도 증정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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