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eBook’ 요금제
[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와 SK텔링크는 9월 1일 교보eBook 월정액서비스인 ‘sam’과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과 손잡고 최대 24개월간 전자책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보 eBook’ 요금제를 출시한다.
‘교보 eBook’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기본료 3만6300원에 음성통화 및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 데이터는 11GB이지만 소진 후 매일 2GB를 속도 제한 없이 추가 제공하고 이후에도 최대 3Mbps의 속도로 사실상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매월 최대 24개월간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약 6.7만권의 전자책을 권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am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교보 eBook’ 요금제 가입시, 개통 다음 날 ‘신규가입 이용권’이 발송되며 이후 요금제 유지 고객들에게 매월 말 ‘정기발송 이용권’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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