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가 극초미세먼지를 98.7% 차단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에어컨 필터 '아에르 클린프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에르는 기존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필터에 이어 자동차 에어컨 필터 '아에르 클린프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아에르 클린프로는 자동차 실내의 공기 질을 높여주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차박 트렌드, 미세먼지로 인한 아이들 호흡기 질환 등으로 차량 내 공기 질을 담당하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자체 개발한 MB(Melt Blown) 고효율 집진필터 원단을 사용해 극초미세먼지를 98.7%(미세먼지는 99.9%) 제거한다. 특수 정전처리 필터 기술인 '필트로닉™' 기술이 적용돼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10㎛ 크기의 미세먼지는 물론 0.3㎛의 극초미세먼지를 정전기로 집진한다. 필터 작동 후 3분 만에 차내 공기를 신속히 정화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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