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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동 메시'라 불리는 남태희(알두하일)가 부상을 당하면서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남태희가 햄스트링 및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5일 소집 해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체 발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희는 카타르에서 10년 간 뛰면서 중동 축구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지난 2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서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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