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제 9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연사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안선영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국제 컨퍼런스의 특별연사로 참여했다. 안선영은 지난 4일 2021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스타트업 '바로스 코퍼레이션'의 대표 자격으로 강연에 나섰다.
지난 1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린 2021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기본에서 시작하는 혁명'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국내외 디자인 리더들의 담론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혁신적인 가치창출을 선도하며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안선영은 이번 행사에서 피터 젝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협회 회장과 카림 하비브 기아자동차 글로벌디자인담당 전무, 윤송이 NC 소프트 사장, 유레 미클라비치 스튜디오 미클라비치 CEO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안선영은 언택트 시대에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는 온라인 컨퍼런스의 특징을 활용해 '3D-레볼루션(다이어트(Diet), 요구(Demand), 기부(Donation))'라는 주제로 전 세계 디자인 업계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것. 또한 새로운 유통 시대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진정성과 가치 소비에 대해 설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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