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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주관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9월 개최된다. 성인 문해교육 확대와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목적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제10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148명 전원에게 부상품을 지원하고, 특별상(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 대상자 15명에게 시상하는 등 총 2천여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해 교육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성인문해 교과서 구입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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