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양건설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전용 59 ~ 84㎡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앞서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1∙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샘마루초를 비롯, 섬강초 ∙ 섬강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고 (가칭) 신설도 논의되고 있다.
차량 10분대 거리에는 KTX서원주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40분대면 이동 가능하며, 경강선 만중역도 만중역도 가깝다. 인근 서원주IC ∙ 원주IC ∙ 북원주IC 등을 통해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비롯,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여주-남원주 구간 21.9km를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과 부전-청량리 신행고속열차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주기업도시 내 입주 기업체를 비롯해 문막일반산업단지 ∙ 동화일반산업단지 ∙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단과 문막농공단지 ∙ 동화농공단지 ∙ 태장농공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집적돼 있는 원주혁신도시도 인근에 있다.
한편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재당첨 및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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