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개발 및 제작 전문기업 블리츠웨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리츠웨이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승인받았다. 합병 상장 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리츠웨이는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픽쳐스, 폭스, 소니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하여 피규어를 제작해왔다.
영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아트토이로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2010년 설립 이후 할리우드 영화 등을 소재로 한 실사 피규어 브랜드 '블리츠웨이'와 애니메이션 소재 피규어 브랜드 '오프로 스튜디오', 아트토이 브랜드 '트럭380'을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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