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일 /사진=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홍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오는 10월 1일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싱어게인’ 출연 이후 발매하는 첫 솔로 음원인 만큼 정홍일의 신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홍일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회 전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접속자 수가 몰려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