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대표 오피스 전자동 커피 머신 ‘GIGA X8c G2’. 유라
#최근 직장을 옮긴 박지아(여, 27세)씨는 매일 아침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이전 회사에서는 탕비실에 캡슐커피머신이 있었지만 원두 커피에 비해 아쉬운 풍미와 향 때문에 출근길에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일이 잦았다. 한 잔에 5000원 수준인 커피값을 매일 아침 소비하는 것도 부담됐던 터라 새로운 회사에서는 다양한 고급 커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박씨는 “사무실에서도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준 듯한 최고급 원두 커피를 언제든지 마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시고 하루 평균 4178원을 커피에 지출한다. 가히 ‘커피공화국’이라 불릴 만한 수치다. 이로 인해 MZ세대 중심으로 선호하는 사내 복지로 커피머신이 떠오르고 있지만, 사무실 한편에 커피머신이 있어도 맛의 한계로 인해 직원들이 외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현실이다.
이에 주요 기업들은 차별화된 직원 복지를 위해 커피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호하며 전문 커피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다.
스위스 하이엔드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기업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서비스인 ‘OCS(Office Coffee System)’를 제공하며 오피스 내 고급 카페테리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한 번의 터치로 최고의 맛과 풍미, 향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으며 커피 애호가들의 종착점이 되었다.
유라 OCS는 오피스 환경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커피머신과 옵션 사항을 제공한다. 기업 환경과 사용자별 맞춤 구성, 커피 취향에 따라 전자동 커피머신의 유지·보수, 원두 공급, 바리스타 지원, 케이터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커피 큐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유라의 대표 오피스 전자동 커피머신 ‘GIGA X8c G2’는 32가지의 스페셜티 커피 메뉴 추출이 가능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맞추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2개의 세라믹 디스크 그라인더와 2개의 650g 대용량 원두통이 장착되어 개별적으로 원두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취향에 따라 원하는 비율로 원두를 블렌딩하여 특별한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터치 한 번으로 원두 농도 조절뿐만 아니라 밀크 폼의 양과 온도 등을 간단하게 세팅할 수 있어,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GIGA X8c G2는 수용 인원이 많은 오피스에서도 언제나 완벽한 커피 맛을 내기 위한 유라만의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인 ‘A.G.A’와 ‘바이패스’를 접목시켰다. 유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G.A.®(Automatic Grinder Adjustment)는 자동으로 그라인더의 입자를 조절하는 기술로 임직원의 취향에 따른 커피의 맛과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바이패스(Bypass)’ 기술은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중 프리미엄 라인에 적용된 기술이다. 에스프레소와 온수가 별도의 관을 통해 추출되어 커피의 떫고 쓴맛을 없애주고 물과 커피의 혼합 양을 정량화해 기존 커피와 다른 차별화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듯한 정교함으로 임직원들에게 퀄리티 높은 커피를 선사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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