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추석의 핵심 키워드가 ‘미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해외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인해 고향에 다녀오는 것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은 소비자들이 보다 색다른 미식 경험을 위한 소비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기존의 실용적인 선물이 아닌 고급 와인이나 파인다이닝 밀키트 등 의 프리미엄 선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추석을 맞아 ‘즐거운 미식생활’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기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추석 특선 팝업 티켓 프로모션, 다이닝과 프리미엄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씨네드쉐프 팝업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에도 영업하는 레스토랑을 추천해주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모션 중에서는 특히 추석에 많이 찾는 ‘영화관’과 다이닝을 결합한 씨네드쉐프 팝업 티켓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프리미엄 상영관에서의 영화 관람에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 콜라보는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이용자는 추석 연휴 동안 더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캐치테이블은 미식의 범위를 문화 생활까지 확장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신규 오픈하는 레스토랑까지 다수의 인기 레스토랑이 입점되어 있어 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필요한 기능과 다양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과 함께 단순 예약 서비스를 넘어 보다 앞서 소개한 추석 프로모션과 같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캐치테이블과 제휴된 레스토랑 또한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콜라보 형태의 프로모션 메뉴 제안, 주류 페어링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특히 요식업과 관련된 SNS 인플루언서들이 캐치테이블 이벤트에 동참하면서, 미식 분야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며 “캐치테이블이 진행하는 이벤트와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기고 그 경험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한줄기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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