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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MZ세대 겨냥 '프레시업' 5종 출시

풀무원녹즙, MZ세대 겨냥 '프레시업' 5종 출시
풀무원녹즙 '프레시업' 5종

[파이낸셜뉴스] 풀무원녹즙은 건강을 챙기는 MZ세대를 겨냥해 간편 녹즙 '프레시업'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시업'은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제품 구성부터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기획했다.

우선, 친환경 라벨 적용 패키지와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레시업은 투명 용기에 기존 제품 대비 줄어든 라벨 크기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라벨 규격이 최소화됨에 따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의 대표 원료를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로 심플하게 표현했다.

제품명은 손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캘리그라피 작업에는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나의 아저씨' '갯마을 차차차'의 드라마 타이틀 작가인 전은선 작가가 참여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90mL)로 만들어져 가볍게 마시기 좋다.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가뿐한 점심, 건강한 간식 등 채식이 필요한 순간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High Pressure Processing)으로 제조해 유통기한을 최대 16일까지로 늘렸다.

'케셀아세라'는 국산 유기농 케일과 셀러리를 주원료로 해 채소 섭취를 간편하게 돕는다. '양배추천해'는 국산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를 착즙해 그대로 담았고 파인애플과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마리굿'은 빌베리, 적포도, 아로니아 등을 담았다.
'석류어때요'는 석류를 NFC(비농축과즙) 방식으로 넣어 석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당근망고'는 당근즙에 망고, 바나나, 오렌지도 넣어 아이들 입맛까지 노렸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일상 속 간편한 채소 섭취를 돕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