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8일 소폭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프롬바이오 주가는 시초가보다 200원(1.04%) 높은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250원(6.94%) 높은 1만9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프롬바이오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하단이었던 2만1500원보다 16% 낮은 1만8000원에 결정한 바 있다.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85.71대 1이었다.
뒤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48.24대 1이었다.
2006년 설립된 프롬바이오는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2020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58.5%였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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