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지난 19일 열린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동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병호 요진건설산업 상무,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 박필여 원주시 시민복지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파이낸셜뉴스] 요진건설은 강원도 원주시청에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강원도 원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요진건설은 지난해 5월에도 강원도민들의 코로나19 방역, 소독, 검사, 치료 및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원주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다시 한번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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