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투명 한정판
이터널스 투명 한정판
[파이낸셜뉴스] 마블 유니버스 시네마(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터널스’가 오늘(1일)부터 전국 주요 극장 내, 한정판 투명 전단을 배포한다.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터널스’ 한정판 투명 전단은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마블의 뉴 히어로 이터널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비롯한 전국 146개 주요 극장에서 배포된다. 자신만의 전단 인증샷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이터널스’ IMAX 전용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수상한 중국계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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