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도지역에 새 라디오방송사업자를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규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7일 예비 신청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심사 기준, 허가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 및 보급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등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라디오방송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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