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깨끗한나라가 선보인 '깨끗한나라 비데 케어'./사진=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화장지 시장의 다변화가 비데 전용 화장지 출시로 이어졌다.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비데 전용 화장지 ‘깨끗한나라 비데 케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신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2배 강한 흡수력으로 빠르게 물기를 제거한다. 고급 유칼립투스 펄프를 사용해 피부와 닿는 면이 부드럽다.
멀티 레이어링 공법을 사용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자체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위치하젤과 솔싹추출물 성분을 함유했다.
친환경도 생각한 제품이다. 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펄프를 사용했고, 환경 친화적 상품을 상징하는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화장지 사용에 대한 니즈가 세분화된 만큼 비데 전용 화장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