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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브루랩, IBC 첫 출전에 4관왕 '쾌거'

핸드앤몰트 브루랩, IBC 첫 출전에 4관왕 '쾌거'

[파이낸셜뉴스] 핸드앤몰트는 올해 개최된 인터내셔널 비어 컵(IBC)에 처음 출전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BC은 미국의 월드 비어 컵(WBC), 독일의 유러피언 비어 스타(EBS), 호주 세계 맥주 품평회(AIBA)와 더불어 통상 세계 4대 맥주 품평회로 분류된다. 올해 211개 브루어리가 943종의 맥주를 출품했으며 총 55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핸드앤몰트 브루랩은 올해 IBC 첫 출전임에도 총 4개의 부문을 수상했다. 썸머 라이즈가 금메달을, 브루랩 ESA(ExtraSpecial Ale), 유어 필스너, 헬로우 플럼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핸드앤몰트 브루잉팀은 "맥주에 대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고품질의 맥주를 선보이려 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