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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한글날 맞아 금보성 작가와 전시전 '한글' 진행

탐앤탐스, 한글날 맞아 금보성 작가와 전시전 '한글' 진행

[파이낸셜뉴스] 탐앤탐스는 서울 구의동 블랙 그레이트점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금보성 작가와 함께 전시전 '한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제45기 갤러리탐(耽) 전시에 맞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탐앤탐스가 추구해 온 ‘커피와 일상의 만남’이라는 의미와 함께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작업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온 금 작가의 작가관이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 전시전에서는 100호 크기의 <한글 아리랑> 시리즈 신작 다수와 함께 일부 작품은 미국 코닝사의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한정판 에디션 판화로도 만날 수 있어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상을 선물할 전망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감흥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에 방문하셔서 멋진 한글 회화 감상과 맛깔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시며 올 가을 색다른 문화 힐링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