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실내 위생과 청결에 도움을 주는 무선 건타입 청소기가 인기다.
1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무선 건타입 청소기 매출액 비중은 2019년 65%에서 작년 70%, 올해는 75%까지 늘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1팀 팀장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 위생 가전인 무선 청소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가전을 꾸준히 선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무선 청소기 인기 트렌드에 맞춰 일렉트로룩스 ‘얼티메이트홈 900’ 건타입 청소기를 단독 론칭했다. ‘얼티메이트홈 900’은 물걸레 키트가 포함된 모델(89만 9000원)과 기본 모델(68만 9000원)로 출시된다.
얼티메이트홈 900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2개 배터리가 포함된 듀얼배터리를 제공해, 사용자가 최대 120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배출 방지 기능으로 청소 후에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5단계(사이클론 나선형 필터, 노즈콘 필터, 2중 원형 필터, E12 필터) 필터로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까지도 차단한다. 청소기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작업 표시창도 탑재했다.
배터리 잔량, 오류 감지, 필터 청소 알람 등을 LED 작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물걸레 키트가 포함된 모델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일렉트로룩스 ‘퓨어 A9’ 공기청정기(청정면적 72㎡)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10월 말부터 순차 배송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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