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10월에 분양 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의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가구 △59㎡~62㎡ 286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부광유치원,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가 있다.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 선인고, 인화여고가 모여 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비하고 단지 내 다채로운 조경을 갖춘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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