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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빌딩.©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9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PVC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고 봤다.
이동욱 연구원은 "금주 국내 PVC 가격은 톤당 1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며 "중국 전력난에 석탄, 카바이드 가격 급등으로 가동률 출소는 물론 미국 및 유럽 생산자들의 생산차질로 공급 측면의 타이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향후 3~4개월 동안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유럽, 미국, 인도의 PVC 가격은 국내 가격 대비 30~40% 할증돼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제시했다. 18일 종가는 4만3800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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