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오하루 자연가득' 견과류 제품 총 매출이 올해 25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매출도 이미 100억을 넘어서, 올 연말에는 누적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온스타일 PB '오하루 자연가득'은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해 만든 자연주의 식품 브랜드이다. 지난해 브랜드 누적 주문금액 1000억을 달성했다
'오하루 자연가득' 하루 견과류 제품은 현재 중소기업 '맑은농산'에서 제조한다. '맑은농산'은 30년 업력의 견과류 전문제조 회사다. 각각 누적 주문금액 100억을 돌파한 오하루 자연가득 '에브리데이 견과'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를 통해 홈쇼핑 업계 최대 규모의 견과류 제조사로 성장했다.
CJ온스타일은 건강한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던 2019년부터 하루 견과류 제품과 방송 편성을 확대해왔다. 이듬해인 2020년 코로나로 시장이 급성장하며 매출이 1년동안 두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 판매도 호조다. 타트체리와 루비호두 등 보기 드문 원재료로 차별화 한 '스페셜 견과 루비에디션'의 경우 지난달 론칭방송에서만 9억원 가량 판매돼 목표 대비 약 70%를 초과 달성했다.
'에브리데이 견과'는 이날 오후 4시 45분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 특가 판매한다.
기존 8만 9000원인 4박스(총 100봉)를 6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견과 7종에 메이플 시럽을 바른 호두와 헤이즐넛이 포함된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는 4박스를 기존 9만 9000원에서 10% 인하한다. '스페셜 견과 루비에디션'은 4박스(총 120봉)를 1만 원 할인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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