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에비뉴엘 본점 9층 '그라운드시소'에서 고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두 번째 전시를 선보였다.
화가 '반 고흐'가 남긴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총 7개의 챕터로 이뤄진 색션명만으로도 반 고흐의 삶을 따라, 그의 삶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작품들의 기법, 화풍에 특화된 캔버스나 영상 효과는 관객에게 공간에 서 있는 것만으로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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