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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예천 용궁초에 '희망 도서관' 개관


뉴스킨 코리아, 예천 용궁초에 '희망 도서관' 개관
뉴스킨 코리아가 경북 예천 용궁초교에 개관한 제26호 희망도서관인 용주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경북 예천 용궁초등학교에 제26호 희망도서관인 '용주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 중인 뉴스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만4600여권의 신규 도서를 기증했다.

용궁초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또 해당 지역에 다른 교육시설이 없어 희망도서관이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선정됐다.

용주도서관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소통이 가능하면서 재미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오픈 형태로 설계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희망도서관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뉴스킨 코리아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