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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북미와 유럽에 유통

유럽법인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 나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PC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은 “이터널 리턴은 독창적인 게임성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며 “님블뉴런의 재능 있는 개발진과 협력해 글로벌 이용자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도 “전 세계 이터널 리턴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게이머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최상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전투를 활용해 최후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현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과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북미와 유럽에 유통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국내에서는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서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