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베프'의 별자리 스틱 3종(왼쪽부터), '그날,간식'의 리얼황태한마리, '베지포독'의 콩고기.
[파이낸셜뉴스] 펫 간식 제조업체들이 오는 29일~ 3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마이펫페어2021’에 참가해 반려동물의 다양한 영양 간식 제품들을 선보인다.
'베지포독'은 콩고기를 원료로 하는 반려견 간식을 소개한다.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반려견을 위해 모든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인 콩고기로 대체했다.
콩고기가 주원료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전견에게 급여가 가능하고, 색소·향료·유전자 변형 재료 등이 들어 있지 않아 해로운 성분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마이베프'는 새롭게 출시한 별자리 스틱 3종(신장, 간, 두뇌)을 비롯한 종합영양퓨레, 이빨은원래하얗츄 등 다양한 영양 간식을 선보인다. 마이베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져키 4종을 포함한 영양 간식 추가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날, 간식'은 수제 간식 제품으로 천연 껌·져키·볼·화식·베이커리 등을 구성했다.
반려동물 보호자와 함께 먹어보며 메뉴 구성 및 채택해 정식 메뉴 구성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그날, 간식 관계자는 "신선하게 고른 각 재료 특성에 맞는 조리를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가장 적합한 영양 레시피를 찾아 균형 있게 조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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