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순도 200%의 록 스피릿이 담긴 그 시절 인디 밴드 노래들을 소환한다.오늘(22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조선 록 스피릿! 인디 밴드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날 '힛트쏭'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자기 갈 길을 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디 밴드 뮤지션들의 음악을 공개할 예정이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시작부터 "페스티벌 가고 싶다!"고 외치며 몸을 한껏 흔들었다는 후문이다.'이효리의 남편'으로 유명한 이상순의 반전 과거도 빼놓을 수 없다. 인디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서 공연하는 영상이 오픈되자 최근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 다른 면모에 스태프들도 흥미로워했다는 귀띔이다.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든 인디 밴드 레이지본, 크라잉넛 등이 활동한 홍대 라이브 클럽 '드럭' 관련 일화도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그 시절 청춘들이 열정을 불사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한다.이뿐만이 아니다.
번외차트에서는 인디 밴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대학 그룹사운드의 이야기로 7080 세대의 추억들을 소환한다. 가요계의 암흑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노래들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방출할 예정이다.'조선 록 스피릿! 인디 밴드 힛트쏭'은 오늘(22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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