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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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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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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이터널스 포스터

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마블의 새로운 신화"
이터널스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마동석이 출연한 새로운 마블 시리즈 '이터널스'의 예매가 어제(21일)부터 시작되며 예비 관객들의 예매 전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다양한 포맷 상영을 예고한 가운데, 포맷별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먼저 IMAX 포스터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터널스의 모습을 담았다. 돌비(DOLBY) 포스터는 입체적 사운드의 강점을 살리듯 이터널스 주변을 감싸는 형이상학적인 문양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3D 포스터엔 이터널스가 지구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을 연상시키는 흑백 포스터로 또 다른 특별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4DX 포스터는 ‘이터널스 어셈블’을 외칠 듯 모든 캐릭터가 모여 거대한 힘을 폭발시키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8일(현지 기준) '이터널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첫 공개됐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는 클로이 자오 감독부터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 ‘테나’ 역의 안젤리나 졸리, ‘세르시’ 역의 젬마 찬, ‘이카리스’ 역의 리차드 매든 등이 참석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동석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마동석은 클로이 자오 감독과 ‘에이잭’ 역을 맡은 셀마 헤이엑과 K하트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지 언론들의 반응도 뜨겁다.
“상상 그 이상! 클로이 자오가 탄생시킨 놀라운 상상력과 감성을 지닌 엄청난 슈퍼 히어로 무비!”(버라이어티), “모든 배우들의 경이로운 힘! 마블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다!”(판당고닷컴), “완벽한 마스터피스! 처음부터 끝까지 아드레날린이 폭발함과 동시에 유머와 감동으로 충만하다”(로튼토마토)가 평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