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연구만 하던 제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홈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걸레 로봇'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하는 글로벌 로봇 전문회사가 됐다.
에브리봇은 청소로봇 분야에서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결합된 진일보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해 화상인식이나, 음성인식, 사물인식 등의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의 도전은 새로운 길이 된다"가 회사를 경영하며 만든 사훈이다. 에브리봇이 만들어내는 로봇으로 사람의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인류 복지 향상에 공헌하겠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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