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릉(사적 제202호)에서 문제의 검단 신도시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28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와 궁능문화재분과의 합동분과 회의에서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 현상변경 심의 결과, 이번 제안한 안으로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추후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됐다.
앞으로 열릴 소위원회에서는 단지별 시뮬레이션 등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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