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
유튜버 유깻잎이 가슴 수술 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먼저 유깻잎은 팬들이 몸매관리와 키에 대해 묻자 "진짜 158㎝다. 비법은 없어, 손가락으로 늘리는 것(보정)"이라며 "키는 정말 작다"고 밝혔다.
최근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가 됐던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 후기에 대해선 "지방이식을 했는데 1차 밖에 안해서 지금은 다 빠졌다. 예전보단 낫지 않겠냐"라고 전했다. 특히 '슴가(가슴) 수술 후 지금은 어떠시냐'는 질문엔 "이제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유깻잎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수술과 얼굴 지방 이식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슴도 아팠고 겨드랑이쪽이 너무 아프고 다 힘들었다"며 "하지만 현재 대만족을 하고 있고 왜 가슴 수술을 하는지도 알겠다"고 언급했다.
또 이날 그는 팬들이 딸 솔잎이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자 "지금 집에서 오빠(전 남편)랑 놀고 있을 것 같다"며 "솔잎이가 너무 보고싶다. 이번주 주말에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이 둘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하자 유깻잎은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며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다. 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이제는 솔직히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다.
한편 유튜버 유깻잎은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6개월 만인 지난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여전히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이혼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사이엔 딸 솔잎 양이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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