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선배 뮤지션들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소환한다.오늘(2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명곡은 늙지 않는다?! 불후의 원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날 '힛트쏭'은 그 시절 사랑받은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노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메이크곡을 먼저 접한 젊은 세대에게는 놀라움을, 원곡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그리움을 전달할 전망이다.'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명곡을 월드 클래스 후배 가수인 방탄소년단(BTS)이 최초로 리메이크한 일화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곡이 발매 당시 미국 MTV에도 소개된 사실이 오픈돼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MC 김희철의 보기 드문 '백치미'도 감상할 수 있다. 그간 1초도 안 되는 구간만 듣고도 노래 제목을 맞출 정도로 방대한 가요 상식을 자랑하며 '희키백과'란 별명을 얻었던 김희철. 하지만 이날 만큼은 예상을 벗어난 리메이크곡들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고.이뿐만이 아니다.
번외차트에서는 그 시절 감성까지 살려서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들을 소환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같은 테마를 다른 시간대 배경으로 재구성한 장면들을 보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귀띔이다.'명곡은 늙지 않는다?! 불후의 원곡 힛트쏭'은 오늘(29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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