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
갤러리아백화점은 '제임스펄스'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임스펄스는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96년 설립 이후 패션, 호텔, 식음료(F&B), 레저 등 여러 영역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을 남성 및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애슬레져 라인, 리빙 아이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꾸몄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제임스펄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간편함과 패션성을 겸한 의복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제임스펄스 매장을 통해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한 럭셔리 원마일웨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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