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부분 투시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파이낸셜뉴스]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오는 12월 대규모 도시개발로 조성되는 울산 덕하지구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248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734가구, 99㎡ 23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대출규제 및 세금 부담도 덜한 편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들어서는 덕하지구는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상남리 일원 약 32만㎡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시설과 함께 공원, 녹지, 기반시설 등이 어우려져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10분 대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고속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해선 덕하역에서는 신해운대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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