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온라인 뮤지컬 '헬로카봇' 서포터즈 발대식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즈 '전다해 1기'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전 다해요’라는 콘셉트로 활동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녀와 부모 사이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발대식에서 헬로카봇 주인공인 차탄은 그의 엄마 역인 전다해와 함께 출현했다. 또한 제작사인 하쿠나마타타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깜짝 퀴즈 이벤트 등이 줄을 이었다.
영상통화 이벤트는 서포터즈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탄이 아이들과 직접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소통을 유도하고자 아이들의 호기심이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이 이어졌다. 하쿠나마타타 측은 영상 통화 이벤트 참여자 다수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6(흔들흔들 댄스파티)은 오는 20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 라이브’ 플랫폼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공연 티켓에서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완구 상품이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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