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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바닐라 라떼’ 출시하며 맥카페 라인업 강화

맥도날드, ‘바닐라 라떼’ 출시하며 맥카페 라인업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바닐라 라떼’를 선보이며, 맥카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바닐라 라떼’는 ‘카페라떼’와 바닐라가 만나 고소함은 물론, 바닐라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향까지 풍부하게 음미할 수 있는 커피 신메뉴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는 연간 4000만 잔, 하루에 약 10만8000 잔이 판매될 정도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평이다.
맥도날드는 올해 1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 당 평균 14%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맥카페 주요 메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카페 라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향긋한 바닐라의 매력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라떼를 선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음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