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 위니아딤채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카브루와 ‘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Z(밀레니엄+Z세대)세대와의 소통과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딤채×구미호 엠버테일은 와인 배럴에서 오랜 시간 맥주를 담아 숙성하는 배럴 에이징 양조 기법을 적용했다. 한국의 전통음료인 배숙을 모티브로 배, 생강 등 한국적인 재료로 만든 와일드 에일을 실버오크 배럴에서 반년 이상 숙성시켜 한국적인 맛과 풍부한 오크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배럴 에이지드 맥주는 구입 후 보관 방법에 따라 에이징 돼 맛이 변화하는데 이번 한정판 맥주를 김치냉장고 딤채의 주류 보관 모드를 이용해 최적의 온도로 맞춤 보관하면 더욱 풍부한 맛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11월부터 한정 판매한다.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과 위니아스토리 카페, 팝업스토어인 비어포스트바, 낫히든플레이스, 카브루 브루펍, 데일리샷 APP에서 구매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로운 고객 경험의 확대를 위한 이색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하는 딤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달 간 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뒤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채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딤채를 선물로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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