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본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워크데이는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가운데 직원 수 1000명 이상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HCM 스위트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전반적 실행 능력 기준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6년 연속 리더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일년 반 동안 기업에서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통일된 HCM 시스템의 중요성이 보다 커졌다. 이런 가운데 액시엄, 오레콘, BMO 금융 그룹, EMC 보험, 로켓 컴퍼니즈, 웰슬리 컬리지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700여 기업이 워크데이 HCM을 이용해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인력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들은 인재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데이비드 소머스 워크데이 CHRO 조직 소속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워크데이 HCM을 통해 기업들은 선도적인 통합 시스템을 확보하고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변화하는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직원 경험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크데이는 지난 3월 피콘 인수를 계기로 직원 경험, 경력 개발, 소속감 및 다양성 이니셔티브 등에 대한 보다 개선된 인사이트를 제공해오고 있다.
워크데이는 직원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요인인 직원 감정과 생산성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시하면서 기업의 인사이트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워크데이는 또한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통해 기업고객에게 보다 심플하고 연결성을 유지하며 몰입도를 높인 직원 경험을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직원들이 대부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 워크데이 태스크와 인사이트를 가져옴으로써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워크데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