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3일 미사리경정장 방역상황 로드체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다시 고객을 맞이하기 시작한 미사경정공원에 3일 들러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이날 조현재 이사장이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미사리경정장)을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4일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먼저 경주사업총괄본부장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객 관람동과 고객이 입장하는 출입구 등 주요 시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경정사업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경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매창구를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경정장이 오랜만에 문을 활짝 열고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여러분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대민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발매원을 격려했다.
한편 조현재 이사장은 오는 5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고객맞이와 방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는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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