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는 자사 운영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의 바닥재와 윈도우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추천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홈씨씨 제품은 주거용 바닥재 ‘숲’ 시리즈다. 이 제품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2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고탄력 쿠션층으로 보행감이 탁월하고 마루 대비 습기에 강해 손상과 변형이 적다. 특히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를 획득했다.
숲 시리즈 중 하나인 ‘숲 휴가온’은 대리석, 석재,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보행감과 생활 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지난해 출시된 ‘숲 도담’은 폴리염화비닐(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취득해 아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홈씨씨 윈도우는 가공과 시공, 사후서비스(AS)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제품군에 적용되는 KCC글라스의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는 열차단 효과가 뛰어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반사율이 높아 외부로부터의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뛰어나다.
홈씨씨 관계자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공식 추천 제품 인증 취득으로 홈씨씨의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성, 안전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로 국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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