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도시락 세트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오전오후로 선선해진 날씨에 온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온천하라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스플라스 리솜 로비라운지는 7080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소환 특별전 ‘그땐 그랬지~’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난로 위 양은도시락, 초록색 나무 의자와 책상 등으로 꾸민 추억의 교실과 오락실 게임기, 만화방 등 각종 소품으로 꾸며진 로비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이동한 듯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객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추억의 뽑기‘ 도전기회가 주어진다. 로비라운지에서는 어른들을 위해 장난감 경주마 레이싱 게임이 펼쳐진다. 우승자와 당첨자에게는 아폴로, 다마고치, 별뽀빠이 등 추억의 장난감과 간식 경품이 제공된다.
온천워터파크 입구에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공간 ‘달려라 미니카랜드’를 오픈했다.
아이들과 함께 키덜트 브랜드 타미야의 미니카를 직접 만들고 118.6m 길이의 트랙에서 레이싱 체험이 가능하다. 미니카를 구매하면 무료로 트랙 이용이 가능하다. 온천 객실과 추억의 먹거리를 포함한 실용적인 ‘추억소환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