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지원

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지원
SK인천석유화학은 10일 인천 서구청에서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왼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인천석유화학은 10일 인천 서구청에서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내년 1~2월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2∙3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 도시락 나눔은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6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했고, 올해는 겨울 방학 기간 5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등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에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인천 서구의 미래 주역을 위한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