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기업 로고
[파이낸셜뉴스] PBA(프로당구협회)가 SK렌터카와 손잡고 프로당구단 최초로 프로암 대회를 개최한다.
PBA와 SK렌터카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JS당구클럽에서 자사 프로당구 선수와 고객 20명 등이 함께 하는 프로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BA가 프로당구단을 운영중인 SK렌터카와 의기투합해 골프에만 있던 프로암 대회를 당구에 접목, 당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당구 강습과 난구 풀이, 예술구 등 이벤트, 간단한 대회로 구성된다. 강습은 자세, 큐걸이, 스트로크 등 기초 과정과 4구, 3구, 기술 등 4개 영역의 개별 강의로 준비했다. 강습을 마친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 프로선수와 고객이 한 조로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 고객 전원에게 선수 사인이 담긴 개인 큐와 용품, 선수와 기념사진을 액자로 전달하고 수료증과 SK렌터카 무료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수상자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도 제공한다.
SK렌터카는 "프로당구 개인전과 팀리그가 처음 출범한 해의 원년 멤버로서 PBA와 함께 이번 프로암 대회와 행사 뿐만 아니라 워크숍, 멘털 코치제, 감독제 도입 등 다양한 최초의 시도를 선도하며 프로당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고객 초청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고객과 당구 팬 분들에 대한 보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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