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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인기상 주인공은

28일까지 온라인투표 진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전인지(27·KB금융그룹), 박성현(28·솔레어), 이정은(25·대방건설), 최혜진(22·롯데) 등이다. 지난해에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등을 차지한 김효주(26·롯데)가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 1인 1회,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랭킹 순위가 부여된 총 118명의 선수다. 100% 골프 팬 투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인공은 오는 30일 열리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대균 기자